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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Information

MacBook을 처음 쓰시는 분들을 위한 필독서 1부 -장점 (꿀팁!)

by JH GGu 2020. 11. 9.

안녕하세요 JH입니다!

오늘은 맥북(MacBook)을 처음 쓰시는 분들 또는

맥 OS(MacOS)를 처음 쓰시는 분들을 위한 꿀팁을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저는 맥북을 살면서 한 번도 써본적은 없었고 아이폰과 아이팟을 써본적은 있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Apple 제품과 친숙했다고도 할 수 있고 아니었다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맥북을 사용한지는 6개월 정도되었고

6개월 정도 쓰면서 느꼈던 장점과 단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장점

 

첫 번째 - 한 번 적응하면 너무너무 쉽다!

 

맥북을 처음 쓰는 분들은 '아 이게 다 뭐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키보드 자판부터 다르고(예: Command Key) 파일 확장자도 다르고

최소화 최대화 위치도 다르고 단축키도 Windows와 비교하면 더 많고 다릅니다.

하지만 이는 걱정일 뿐, 일주일만 써보시면

'아! 윈도우보다 훨씬 사용하기 쉽구나!'라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예를 들면 Windows에서는 어떠한 메뉴를 검색할 때 돋보기를 눌러서 검색을 하게 되는데

정작 검색을 하면 필요하지 않는 것들과 인터넷에 검색된 내용들만 쭈욱 제시해주고

원하는 결과값을 얻기 힘듭니다

하지만 맥북에서는 Spotlight Search 기능을 이용하여 모든 것을 찾을 수 있습니다.

Sptlight Search 기능

단편적인 기능이지만 무엇인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것 같은 Windows와 다르게

User들이 원하는 것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두 번쨰 -  OS 업그레이드

 

윈도우는 순정 컴퓨터만 구매하면 따로 정품 OS를 구매하거나

크랙 버전으로 OS를 구매하여 이용해야합니다.

하지만 정품 윈도우의 경우 가격이 비싸서 당장 윈도우 OS가 필요하신 분들은 

금전적인 부담을 충분히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Apple에서는 MacOS를 무료로 제공하기 떄문에 이러한 부담이 전혀 없습니다.

MacOS 카탈리나

앱스토어에 들어가시면 가장 최근 OS를 다운받으실 수 있고

그 전 버전인 Mojave, High Sierra 등의 OS도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OS들은 Windows처럼 End User가 무엇이 바뀌었는지 체감할 수 없는

업데이트가 아닌 End User가 직접 무엇이 바뀌고 업그레이드 되었는지 실감할 수 있을 정도의

업데이트이기 때문에 매년 후반기 쯤 업데이트되는 시기를

기다리시는 맥북 유저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현재는 MacOS 11 Big Sur 업데이트라는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예고되어 있어

많은 유저분들이 기대를 안고 있습니다.

 

세 번째 - 디자인

 

애플하면 당연히 특유의 디자인이죠??

아무리 삼성과 화웨이 LG 등이 기술력을 앞세워

좋은 제품을 출시하더라도 애플 특유의 디자인 때문에 소비자들이

철옹성의 장벽을 세운 채 애플 제품을 고수하죠?

애플 매직 키보드
애플 펜슬

흰 바탕에 사과 로고만 주기되어있지만

정말 심플하면서도 브랜드를 대표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요즘 어린 학생들 사이에서 애플 제품을 쓰지 않으면

패션에 뒤쳐진다고 따돌림을

당한다는 안타까운 말까지 들리네요....

(저는 삼성 휴대폰 쓰고 있습니다...)

어쩃든 경쟁 휴대폰 업체들이 아무리 디자인적 능력을 키우고 있다고 하지만

애플을 따라가려면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네 번째 - 다른 기기들과의 호환성

 

맥북 프로 맥북 에어, 아이맥, 애플 매직 키보드, 에어팟, 아이팟, 애플 디스크 등등

정말 많은 애플 제품들이 우리 주위에 있습니다.

물론 삼성의 경우에도 많은 제품군들이 있지만 기기 서로간의 호환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애플의 경우 고유 애플 ID 생태계를 정말 잘 구축하여

제품을 쓰기만 한다면 한 ID로 연동되어

모든 데이터들을 여러 기기에서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기기에서 애플  ID를 통해 기기를 암호화 할 수 있고 기기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이는 데이터 관리에 민감한 요즘 사람들의 심리를 잘 파악한 것이며

앞으로의 신제품 군들도 기대가 됩니다.

 

 

다섯 번째 - 보안성

 

2016년도 전까지의 맥북 라인업은 사실 지금 관점에서 보면

하드웨어적으로나 소프트웨어적으로나 보안에 상당히 취약해 있었습니다.

MacOS인 Sierra, High Sierra, Mojave를 거치며 지금의 Catalina까지

지속적인 OS 업데이트를 했고

하드웨어적으로 애플 고유의 보안칩인 T2칩 탑재, 32bit 어플리케이션 지원 중단을

선언하며 보안에 더욱 더 적극적으로 임하는 행동을 보여주었습니다.

 

실제로 최근 나온 맥북에서는 시동 보안 유틸리티 기능으로 USB 부팅이 막혀있고

'Find my ~~~' 기능으로 본인의 동의가 없으면 다른 사람이 기기의 데이터를

건드릴 수도 없고 지울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를 뚫는 방법도 있죠...ㅎㅎ)

 

예전에는 USB만 꼽고 옵션 부팅만 한다면 데이터를 바로 건드릴 수 있었습니다.

이와 비교하면 보안성 측면에서 많이 발전했다고 볼 수 있죠 ㅎㅎㅎ

 

그리고 Windows의 경우 항상 V3와 같은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했어야했는데

MacBook의 경우 워낙 잠겨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따로 바이러스 방지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됩니다.

 

 


마무리

 

이상 맥북의 장점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살면서 계속 Windows만 써보다가 MacOS를 쓴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편리성, 디자인 등에 반하여

휴대폰과 같은 기타 엑세서리는 삼성 제품을 쓰고 있지만

컴퓨터의 경우 앞으로도 애플의 제품을 쓸 것 같습니다.

 

그만큼 초반 진입장벽만 잘 넘는다면 아주 편리하게 모든 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꼭 한번 맥북의 매력에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장점도 있다면 단점도 있겠죠?ㅎㅎㅎ

단점은 다음 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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